가을장마가 지나가고 제주도에는 태풍이 오지만.... 육지는 매우 날씨가 좋다!! 오랜만에 산책나온 기흥호수공원~~ 산책로도 잘되어 있고 자전거길도 잘되어 있다!! 코로나 초기에는 운동한다고 마스크 안하시는 분들이 좀 있었는데 요즘은 마스크 안하는 분들은 보기 드물다!! 너무 그림같은 풍경들~~ 아줌마가 다되었나보다.... 호수에 주름잡힌것처럼 일렁이는 물살도 이뻐보인다. 밤에는 운이 좋으면?? 고라니가 물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나는 딱한번봤다. 산책은 다 술을 먹기위한 행동일뿐. 1시간정도 걷고 이차돌에 왔다. 1시간걸었는데 소모된 칼로리는 얼마 안되는게 함정.. 이렇게 오늘도 다이어트는 물건너 갔다. 둘이서 차돌밖이 3인분에 관자를 시켰다~~ 물론 쫄면이랑 된찌도 시켰다.. 오늘도 즐거운하루~~~